혼자 사는 고양이 루비의 리뷰 노트

🐾 혼자 사는 고양이 루비의 감성 자취 탐구 일지 🐾 6평짜리 원룸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작된 작은 리뷰 생활. 무드등, 미니 가전, 쿠션부터 자취 꿀템까지— 작고 귀여운 일상을 직접 써보고 솔직하게 남겨요. 가끔 친구 고양이도 등장해요!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루비에게 물어봐 주세요. 📦 “이건 진짜 냥생템이다옹!” ☕ 루비의 생활 가전 탐구기, 지금 시작해요.

  • 2025. 4. 12.

    by. 냥편집자 루비

    목차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보조배터리, 이젠 예쁘고 편해야 하잖아요?”

      혼자 사는 자취 생활 중, 저에게 보조배터리는 늘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냥 견디는 물건’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외출과 이동이 잦아지면서, 충전 불안이라는 게 슬슬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동안 써왔던 보조배터리는 두꺼운 유선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 했고, 충전 속도도 미묘하게 느려서 ‘이건 꼭 필요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러다 쿠팡에서 팬톤 PD 22.5W 미러 보조배터리를 발견했어요.
      케이블이 일체형인데다가 PD 고속충전까지 지원되고, 외관은 거울처럼 반짝이는 디자인.
      “이거다!” 싶은 느낌이 들었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자취템 추천, 팬톤 보조배터리 실사용 리뷰
      자취템 추천, 팬톤 보조배터리 실사용 리뷰


      제품 스펙 & 첫인상 요약

      항목 내용
      모델명 PGB-20
      용량 10,000mAh
      출력 22.5W 초고속 PD 지원
      포트 케이블 일체형 + USB-A + Type-C
      디스플레이 LED 디지털 전원 표시
      기타 특징 미러 디자인, 4WAY 동시 충전, 슬림 & 휴대성 우수

       

      팬톤 보조배터리는 10,000mAh의 스탠다드한 용량에 22.5W PD 고속 충전을 지원해 휴대용이면서도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 실속형 제품이에요. 특히 C타입과 USB-A 포트 구성에 일체형 케이블까지 탑재돼 있어서, 케이블을 따로 챙길 필요 없이 언제든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무척 편리했어요.

       

      디자인은 미러 타입 전면부에 팬톤 컬러 조합이 더해져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잡은 외관이에요. 게다가 상단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잔량 확인이 숫자로 가능해, 야외나 여행 중에도 직관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고요. 처음 개봉했을 때의 첫인상은 “오, 이건 실물이 훨씬 예쁜데?”였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후기

      1. PD 22.5W는 괜히 붙은 게 아닌 충전 속도

      C타입 단자 기준, 고속 충전기를 연결하자마자 1분 안에 5% 이상 충전이 진행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갤럭시 기준으로는 고속충전 표시도 떴고, 실제로 체감 속도는 기존 보조배터리보다 확실히 빨랐습니다.

       

      2. 케이블 일체형이라 너무 편하다

      잊고 있었는데, 매번 C타입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녔던 저 자신에게 놀랐어요.
      이 제품은 그냥 본체에 케이블이 ‘쏙’ 수납돼 있어서 필요할 때 쓱 꺼내면 됩니다.
      덕분에 외출할 때 충전 걱정이 50% 줄었어요.

       

      3. 예쁘지만, 지문은 좀 남음

      미러 바디는 정말 예뻐요.
      근데 솔직히 지문은 잘 묻어요.
      다만 손때 같은 건 휴대폰 닦듯 살짝 문지르면 지워지는 정도라서 크게 신경 쓰진 않았어요.
      실사용하면서는 ‘그래도 이 정도 디자인이면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무게와 휴대성 : 가방 안에서 딱 좋은 존재감

      슬림형이긴 해도 가볍다기보단 묵직한 편이에요.
      다만 가방 안에서 툭 튀어나오지 않고, 적당한 두께와 형태라서 꺼내기 편했어요.
      USB-A, C타입, 자체 케이블까지 총 4WAY 충전 지원이 되는 건 정말 유용했어요.
      같이 있는 사람에게 동시에 충전기를 빌려줄 수도 있고요!


      장점 & 단점 요약

      민트 컬러의 팬톤 PGB-20 보조배터리. 전면에는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후면에는 USB-C, 라이트닝,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내장된 모습.
      민트 컬러의 팬톤 PGB-20 보조배터리. 전면에는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후면에는 USB-C, 라이트닝,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내장된 모습.

      👍 장점 👎 단점
      ✔️ 22.5W PD 초고속 충전 지원 ❗ 미러 디자인은 지문 잘 묻음
      ✔️ 일체형 케이블로 케이블 분실 걱정 없음 ❗ 케이블 길이는 짧은 편
      ✔️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잔량 체크 쉬움 ❗ 무광 제품에 비해 외관 흠집 신경 써야 함
      ✔️ 슬림한 디자인 & 컬러 다양성 (감성 컬러) ❗ 무게감은 약간 있음 (묵직한 편)
      ✔️ 4WAY 충전으로 여러 기기 동시 사용 가능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케이블 챙기기 귀찮은 자취생
      • 급할 때 빠르게 충전하고 싶은 분
      • 예쁘고 실용적인 보조배터리를 찾는 분
      • 가방 속 정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제가 직접 체험해본 결과,
      팬톤 PD 22.5W 보조배터리는 단순한 보조용이 아니라 디자인, 기능, 휴대성 모두를 갖춘 ‘메인 충전기’로 충분한 제품이었어요.
      특히 케이블 일체형 구조와 PD 고속충전 기능은 자취하면서 외출이 많은 제 생활 패턴에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매번 케이블을 챙기고, 충전 속도를 기다리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제품 하나로 정말 많은 부분이 해결될 거예요.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챙기고 싶은 1인 가구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